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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공사 


주택이나 건축물을 멸실 또는 철거를 위해서는 허가대상물의 소유자나 관계 관리자가 특별 자치장. 특별 자치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구청장(허가권자)에게 철거나 멸실 신고서를 철거 예정일 3일 전까지 제출하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멸실 신고 허가를 득한 후 철거 비계를 설치하여 철거 공사 시 인접 건축물이나 주변 도로 통행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전기계량기 반납, 도시가스 밀봉, 수도 폐공 등등)


철거 시 진동이나 파편 등으로 인하여 인접 건물에 손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분쟁을 대비하여 사전조사를 진행하여 인접 건물에 상태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철거 중에는 신호수 및 안전관리자가 통행 및 철거 중 붕괴나 혹시 모를 사항에 항시 주시하여야 한다.

토목 공사


지하 흙막이 및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기 전 요즘은 굴토 심의를 받아야 한다.


굴토 심의를 하는 목적은 건축물의 굴축공사 시에 주변의 지반침하와 지하 공동 생성,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서 이를 해소하고자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 사전 심의를 통해 굴토 공사와 인접 구조물의 안전과 설계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하게 된다. (굴토심의 기간은 1개월~5개월 소요)


지하 흙막이 공사는 굴토심의에서 지질조사 보고서를 보고 결정된 공법으로 공사를 하게 된다. 

보통은 토류판, C.I.P(Cast In Place Pile), S.C.W(Soil Cement Wall)등이 적용된다.

지반이 약할 경우 파일을 박는 경우도 많다.


터파기 중 암이 발생하게 되면, 도심지에서는 진동 및 소음으로 인하여 코어를 사용하여 암을 철거하게 되는데 이때는 기간 및 비용이 많이 상승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흙막이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야 공사 중 인접 건물이나 도로에 붕괴를 막을 수 있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


건축물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다. 버림콘크리트 타설 후 바닥에 먹매김을 한다. 그 후 기초 철근 배근을 하며, 기초 철근 안에 기존 먹매김 때 표시해 두었던 필용 공간에 오, 배수 배관 및 전기 CD관을 설치하여 기초를 만든다. 구조도면에 정해진 대로 정확한 철근 배근 및 강도에 맞게 타설을 진행해야 한다.


RC조라 불리는 철근콘크리트조는 Reinforced Concrete 철근으로 보강된 콘크리트라는 의미인데, 누르는 힘을 버티는 강도, 즉 압축력이 뛰어난 대신 잡아당기는 힘을 버티는 강도, 인장력은 약한 콘크리트에 반대로 압축력은 약하지만 인장력은 강한 철근을 합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낸 것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다.


철근콘크리트는 한번 타설되면 변경하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위치에 거푸집이 설치가 되었는지 충분한 동바리나 긴결재 보강이 되었는지, 정확한 규격의 철근이 도면에 명시된 간격으로 정확하게 배근되었는지 지속적으로 계속 확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 공사


전기공사는 철근 콘크리트 공사 시 정해진 위치에 배관 및 전기배관, 전선관을 매립하여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작업이다. 공사 시작 전 도면이 나오면 분전함부터 곳곳으로 배관의 경로에 따라 콘센트, 조명 스위치 등 필요한 위치에 정확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꼼꼼히 확인하여 시공되어야 한다.


콘크리트 타설시 배관에 레미콘이 들어가지 않도록 배관의 끝 부분은 보호캡을 설치하고 테이프로 감싸서 공사 중 먼지나 잔재료가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히 마감해야 한다.


콘크리트 타설이 마무리되고 마감과정에서 추가로 설치할 수 있지만 신축에 경우 그런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 계획단계부터 콘센트나 조명에 위치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덕션, 에어컨 등 전기소모량이 많아 단독으로 누전차단기를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최적의 루트를 고려하여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주거 시 가장 많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 전기임으로 계획을 잘 잡아 시공해야 한다.

설비 공사


설비는 전기와 동일하게 건축물의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설비는 물을 사용하고 버리는 행위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누수에도 주의를 요하는 작업이다. 배관을 연결할 때 소켓의 이상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택지지구나 신도시 같은 경우 분류식 하수관로를 사용하여 정화조가 없으나, 서울은 합류식 하수관로로 정화조를 매립하여야 한다.정화조 매립 시 지하층 같은 경우 시·하수관로보다 레벨이 낮아 오수 및 생활하수를 집수정을 설치하여 펌핑을 해야 하므로 지상과 지하 정화조를 별도로 설치하여, 집수정에서 펌핑하는 모터가 고장이 나더라도 세대내로 역류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난방배관에 경우 엑셀파이프 설치 시 커플링을 사용하지 않고 한 번에 시공하여야 누수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보통 누수는 연결 커플링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오·배수 배관은 가능하면 여유 있는 직경을 사용하고, 물이 잘 흐르도록 구배를 적절하게 주어 막힘이 없도록 시공되어야 한다.

단열 공사


단열공사란 건물의 바닥, 벽, 천장, 지붕 등의 열손실 방지를 목적으로 구조체의 내·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강화 되는 추세이다.


기초 하부에 단열재를 설치하여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방지 하고, 바닥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벽체의 단열재는 콘크리트에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칼브럭 화스너를 이용하여 벽체에 튼튼히 고정한다. 단열재 설치 후 이음새 부분은 우레탄폼을 충진하여 단열재가 밀실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외단열을 하더라도 내단열을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지만, 내부에 공간이 좁아지기에 외단열을 기준대로 설치했다면, 석고보드에 아이소핑크 20T정도를 합지해서 내부공간이 많이 줄어들지 않게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지붕단열은 직사광선을 받기 때문에 기준치 보다 한 등급 높은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적 공사


조적공사란 벽돌이나, 콘크리트블록, 속빈콘크리트 블록 등을 쌓아 올려 시공하는 공사를 말한다.


시멘트벽돌은 실내의 공간을 콘크리트 타설하지 않고 내부 칸막이 벽이나, 창고, 욕실 등을 구획할 때 주로 시공한다. 시멘트 벽돌은 하루에 평균 1.2M(18켜)를 표준으로 하고, 최대 1.5M(22켜)정도 이하로 쌓아야 한다. 그 이상 쌓다보면 벽돌사이에 시멘트가 굳기도 전에 너무 많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지거나 간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적공사를 할 때는 긴결 철물(보강철물)을 이용하여 좀 더 단단히 고정되어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시공해야 하며, 숨구멍(벤트)을 설치하여 벽돌내부에 습도를 조절 하는게 좋다.


개구부나 오픈구 주변은 콘크리트나, 철물로 인방을 만들어 벽돌에 처짐이 없도록 해야 한다. 간혹 이런 기본적인 인방을 설치하지 않아 창문이나, 문등이 잘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벽돌은 물을 흡수하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발수제를 주기적으로 시공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유지관리 측면에서 좋다.

방수 공사


방수공사란 물이 스며들거나 새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하는 공사이다. 


지하층이 있는 경우 콘크리트 타설 시 설치되었던 프레타이를 제거 후 1차 도막방수를 바르고 실란트 방수로 프레타이 홈을 메꾼 후, 2차 도막방수를 다시 바르고 비닐을 부착 후 단열재를 설치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과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내부 방수는 방수 전 파취 작업을 하여 방수할 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코너 시멘트 액체방수를 시공한 후 (액체방수는 탄성이 적어 온도의 의한 수축과 팽창에 취약하여 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수용성 비노출 도막방수로 2차 방수를 하는 것이 좋다. 욕실, 옥상 발코니 등 물을 많이 쓰는 공간은 방수 공사 후 담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방수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후속 공정을 진행해야 하자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옥상 발코니 방수는 1차 액체방수 후 2차 도막방수를 진행한 다음 누름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하도 프라이머 도포 후 중도 우레탄페인트 도포를 하고 기포가 생기는지를 꼼꼼히 확인한다. 그 후 양생을 충분히 한 후 상도 코팅작업을 해야 한다. 충분한 양생이 되기 전 바닥을 밟거나 무게를 가하지 않도록 출입을 통제하여야 한다.

석 공사


석공사란 말 그대로 돌을 이용하는 공법이다. 주로 외장재나, 바닥재로 사용을 많이 한다.


석재는 보통 천연자재를 가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석종이라 하더라도 전체를 붙이고 나면 무늬나 색상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공 시 최대한 검수하여 시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석종도 매우 다양하며, 유행도 많이 타기 때문에 석공사 시 많은 고민과 이미지를 3D로 선 제작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석공사는 다른 외장재에 비해 비교적 관리가 용이하며, 변색이나 파손이 적다. 다만 현무암이나, 라임스톤등과 같은 석종은 물을 빨아드리는 성질이 강하므로 외부에 시공 시에는 발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두겁석 같은 곳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석재 가공의 경우 물갈기, 버너, 잔다듬, 혹두기 등 표면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실내 복도나 계단 같은 곳은 물갈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출입구나 발코니 등 외부에 노출되는 곳은 버너나 잔다듬처럼 물기가 있어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미장 공사


미장공사란 벽이나 천장, 바닥 등에 흙이나 시멘트를 바르는 공사, 콘크리트 타설 면이나 조적 벽체의 바탕 면을 고르게 하는 작업으로, 이 면 위에 도배를 하거나 타일을 바르기도 한다.


미장바름은 1.초벌바름 (바탕면 물 축이기 및 큰 빈틈 또는 흠을 흙손으로 충분히 눌러 모르타르 바르기 한다) 2. 고름질 (초벌 바름 한 면에 초벌 바름이 너무 두껍거나 울퉁불퉁한 부분을 평탄화 하는 작업) 3.재벌바름 (초벌 바름 및 고름질한 면의 구석 및 모서리 등에 규준대를 대고 평탄하게 바르고 잣대 고르기 하는 것) 4.정벌바름 (재벌 바름과 동일하게 시공하되 흙손 등 자국이나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평활하게 마감하는 것)


방통미장은 통상 타설 시 40%, 양생 시 60% 하자가 생길 정도로 양생이 중요하다. 영상 5도 이상 온도에서 습윤 양생을 일주일간 유지해야 한다. 보일러 가동은 최대한 지양 하는게 좋고, 부득이 가동할 때는 낮은 온도부터 단계별로 올리는 것이 좋다, 소성수축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바람이 실내에 통과하지 않도록 방풍막을 설치 하는게 좋으며, 양생 중에는 하중을 받는 자재를 적재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창호 공사


창호공사란 일반적으로 창과 문의 제작 및 설치에 관한 공사를 말한다. 


금속재 창호는 거의 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기때문에 정확한 치수를 실측 후 주문 제작해야 한다. 2021년08월07일 이후 방화문 같은경우 국토교통부의 품질 인정을 받은 방화문으로만 시공해야 해서 방화문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창호 같은 경우도 인접대지경계선의 1.5미터 이내인경우 방화창을 설치하여야 하므로 제작 기간 및 비용에 상승이 있었다. 다만 스프링쿨러의 헤드가 창호로 부터 60센티미터 이내에 설치하면 방화유리창을 설치하지 않을 수 있다.


유리도 22~24mm 로이복층유리를 많이 시공한다. 원판유리5mm를 앞에 한장, 중간에 간봉(흡음, 흡습재)로 공기층(12mm~14mm)을 만들어 주고 5mm유리를 한장붙여서 한장의 복층 유리가 된다.


2019년 10월이후 2층이상 건축물에는 모두 소방관 진입창을 설치하도록 의무화 시켰다. 소방관 진입창구조는 가로90cm,세로120cm, 창 하부높이는 실내 바닥에서 80cm이내로 해야한다. 이 사이즈는 프레임을 제외한 실제 유리 사이즈이므로 시공 시 주의해야한다.

내장 공사


건물 내부(벽, 바닥, 천장 등)의 치장과 설치를 위주로 한 마무리공사를 말한다.


내장 재료는 보통, 석고보드, 합판, 집성목재, 파티클보드, MDF, 코르크판, 텍스 등 있으며, 시공은 주로 천장→벽체→바닥 순으로 시공한다.


목공 틀이나, 경량철골 틀 등으로 천장 또는 벽체에 구조체를 만든 후 석고보드나, 합판, 텍스를 시공하여 가벽을 만들거나  몰딩이나 걸레받이 등의 설치 또는  붙박이 가구, 인테리어 등박스, 간접등과 같은 인테리어성 마감공사를 내장공사라 한다.


내장공사 같은 경우 내부 마감에 마무리 공사이므로 유행도 빠르고, 모던, 엔틱, 북유럽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보통 건축주 분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흥미로워 하는 공정 중 하나이다. 내장공사에 퀼리티가 주는 환경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특히 꼼꼼하고 마감과 마감이 만나는 디테일 등을 신경 써야 하며, 조명에 위치, 가구에 배치, 거주자의 동선 등을 고려하여 시공하여야 한다. 

도장 공사


도장공사는 도료를 표면에 칠하여 도막을 형성시키는 공사를 말하는데, 방습, 방식, 방청 등의 물체 보호 기능과, 색체 광택, 무늬 등 물체를 미화하는 기능이 있다.


공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비나 눈이 오는 날이나 습한 날, 0℃ 이하인 날은 피하고, 또 2℃ 이하가 예상될 때는 정오 전후에 한하여 칠하도록 한다. 칠하는 방법은 장소와 도료의 종류에 따라 귀얄칠 · 롤러칠 · 문지름칠 · 뿜칠 등이 있다. 건물 마무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장공사이며, 그 도장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조화된 색채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도장공사 전 홈 메꿈 및 이음새 등을 퍼티작업 후 건조시켜 퍼티 이음새부분을 샌딩하여 표면을 평활하게 해야 한다. 요즘은 내부에 도배대신 도장을 하는 경우가 많고 벤자민 무어나, SKK카켄 등 고급도료로 내부를 마감하는 경우도 많다.


도장은 몰딩이 필요 없게 되어 전체적으로 플랫한 연출이 가능하며, 칼라를 마음대로 지정 할 수 있고, 추후에 덧칠하여 다른 색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다만 도배공사도다 시공비가 많이 들 수 있으며 시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타일 공사


타일은 실내 인테리어 및 건축 마감의 보편화된 소재로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마감재 중 하나이다. 주택을 예로 들면 물을 사용하는 욕실 및 주방 공간의 기능적인 역할은 기본이고, 바닥이나, 벽면 등 공간의 스타일에 따라 미적인 연출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타일의 종류에는 자기질타일(강도가 높아 바닥), 도기질타일(강도가 낮아 벽체), 석기질 타일, 클링커타일, 포세린, 세락믹, 폴리싱, 복합타일, 박판타일, 패턴타일 등 무수히 많은 타일이 있다. 붙이는 방식에 따라서도, 떠붙임, 압착 붙이기, 개량 압착 등 시공방법도 많다.


타일은 유행도 빠르고, 종류가 많아 선택에 어려움도 많지만 컨셉에 맞게 잘 선택한다면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만족도도 높은 자재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모서리 부분에 코너비드를 설치하지 않고 면을 쳐서 시공하는(졸리컷) 방법도 많지만, 숙련된 시공자가 아니면 비용도 많이 들고, 코너에 강도가 약하여 파손되는 경우도 많다.

도배 공사


도배공사는 마무리 공사중 하나로 천장, 벽체에 합지 · 실크 · 천연 벽지를 바르는 공사이다,


합지란, 쉽게 종이벽지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소폭합지(53cm), 광폭합지(93cm)로 나뉜다. 시공 후 벽지가 만나는 이음새가 겹쳐있으면 합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점은 습기에 약하고 변색이 쉬우며, 바탕이 좋지 않을 경우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지 않다.


실크벽지란, 종이벽지위에 PVC(염화비닐)를 올려 코팅처리를 한 도배지이다. 보통 (106cm)이며, 벽에 띄어서 시공하기 때문에 마감에 퀄리티는 좋은 편이며, PVC 성분으로 되어있어 수분 조절이 어렵고 이음새를 맞댐 방식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 시공자가 필요해 합지 보다 금액이 비싸다. 다만 오염물질이 묻은 경우 물걸레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천연벽지란, 광물이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재료와 황토를 혼합하여 특수 처리한 벽지이다. 실크와 동일한(106cm)이며, 아토피 천식 등, 실내 공질에 민감한 영유아 및 노약자가 있는 공간에 사용하면 좋다, 단점은 천연이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바닥재 공사


바닥재 공사는 최종 마무리 공사 중 거실 및 방등에 장판, 강화마루,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 타일 등을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PVC바닥재는 장판이나, 데코타일을 말하며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마루나, 고급화된 제품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쿠션 층을 보강해 보행감을 높이고 층간소음도 완화하는 친환경 고급 소재를 이용해 다시 각광받는 추세이다.


목재를 가공하여 만든 목질 바닥재는 종류와 목재의 표면재에 따라 강마루, 강화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 등으로 구분한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강마루를 많이 시공한다. 가격대비 생활 흠집에 강한편이며, 접착제를 사용해 바닥에 부착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고 뒤틀림이나 벌어짐 걱정도 적은 편이다.


타일은 대리석을 대체하는 자재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열전도율이 높아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타일은 쿠션이 없기 때문에 물건을 떨어트리면 파손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부대토목 공사


부대토목 공사란 대지 내 건축물 외부에 우수관로 및 통신맨홀, 오수관로, 수도, 도시가스 관로 등을 설치하고 조경을 조성하여 주차장 및 마당을 형성하는 공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대토목을 할 때는 외부에 우수관로에 구배를 확실하게 잡아 지붕에서 내려오는 우수나 건물에서 나가는 오수 및 생활하수가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시공해야하며, 칼라콘크리트나 아스콘 포장, 투수블럭 시공 등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때 우수맨홀이나 오수맨홀, 통신맨홀의 배치를 잘 잡아 원활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공되어야 한다.


부대토목 완료 후 바닥 마감 공사 시는 수평이나 구배를 잘 잡아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시공되어야 하며, 주차장 폭 등 준공시 이상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주차장법이 개선되어 과거에는 주차라인 폭이(2.3m X 5m)였으나 2019년 이후부터는 (2.5m X 5m)로 변경되었다.


준공 검사


준공검사란 건축공사가 완료된 후 사용승인 신청을하면, 공사 중 만에 하나 있을 불법적 요소 나 사용에 무리 있을 것으로 판단 되는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허가기관의 검사를 거치는 것을 말한다.

준공서류는 보통22가지 서류가있다. 각종 시험성적서, 품질인증제도, 납품확인서등등을 준비하여 사용승인신청 접수를 한다.


준공검사는 허가권자인 담당 공무원이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축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업무대행 건축사 또는 특별 검사원이 대체가능하다, 이는 검사과정에 제3자를 투입해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통 현장조사는 감리자와 건축주나 시공사 입회하에 이루어지고, 상화에 따라 시.자치구 공무원과 합동 조사를 하기도 하며,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검사를 받기도한다.


특검 통과 → 사용승인 → 건축물대장, 보존등기

특검시 문제가 발견되면 요구상항에 대한 보완조치가 나오고 보완조치가 반복되면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넘게 치체가 될수 있기 때문에 분양이나 대출상환 및 입주일에 차질이 생길수 있으니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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